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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 드라마 『HOUSE』
등록일 2008.05.13 조회수 3059


Drama Story
전혀 의사답지 않은 옷차림, 환자를 골라서 진료하는 ‘삐딱한’ 하우스 박사를 중심으로 한 미국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 천재적인 분석능력과 상식을 뛰어넘는 하우스 박사의 의학적 본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에 빠지게 만들어 그의 삐딱한 성격마저 매료시킨다. 드라마 ‘하우스’는 각 회마다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하우스 박사를 찾아오는 에피소드 형식이다. 시즌 1편 6화에서는 장애 수당 수령 기간을 연장하려던 여자가 호흡 곤란을 동반한 폐색전증으로 쓰러져 실려 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생기는 폐색전증
폐색전증이란 다리나 골반 부위 정맥 내 혈전이 심장에서 폐로 들어가는 혈관, 즉 폐동맥을 막음으로써 호흡기능이 저하되고 폐조직의 괴사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폐색전증의 일반적 증상은 혈전이 혈관을 어떻게 막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혈전이 폐동맥을 완전히 막은 경우에는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혈전이 폐동맥을 부분적으로 막으면 가벼운 호흡곤란, 저혈압, 객혈, 흉통, 기침 등 가벼운 폐색전증으로 나타나거나 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폐색전증 진단 어려워 의사 역할 무엇보다 커
환자의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으므로 폐색전증의 진단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진료한 의사가 환자의 발병 위험도를 고려하여 폐색전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폐색전증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기본적인 검사인 동맥혈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효소검사를 하게 되며 더 구체적인 진단을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 흉부 CT 촬영, 하지 정맥혈류 초음파 검사, 핵의학 영상, 혈관 조영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후 의사는 환자상태에 따라 폐색전증의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치료는 약제를 통해 혈전을 녹이거나 수술로 혈관 내 혈전을 제거하는 직접적인 방법과 더 이상의 혈전 생성 및 재발을 막기 위해 혈전을 용해하는 항응고제 투여가 있다. 항응고제 투여는 주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적절한 약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으로 폐색전증 예방
폐색전증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정자세로 오랜 시간동안 있거나 다리를 꼰 상태로 앉아있는 등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일차적인 예방법이다. 여성의 경우 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이 폐색전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잠자리에서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서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약물적 예방요법으로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전제 사용을 할 수도 있으며, 수술 전후의 환자나 중환자에게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 차병원보 2008.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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