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시작

진료과/의료진찾기

Home > 진료과/센터 > 진료과
  • 진료과안내
  • 전문분야소개
  • 진료일정/에약/상담
게시물 보기
손저림, 가볍게 보면 안된다.
등록일 2007.01.31 조회수 3221
손이 저리면 "말초혈액 순환장애 때문이다 "혹은 "중풍의 초기 증상이다."라고 지레 짐작하고 미리 겁부터 내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이것은 잘못된 의학상식으로서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손저림은 매우 드물다. 손저림 증상의 대부분은 손목굴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하는 국소적인 말초신경병 때문에 발생한다.


◆ 손목굴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손의 근육과 바닥 쪽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에서 압박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 손목굴의 해부학적 구조
손목굴(터널)은 손목의 뼈와 손목 가로인대로 둘러 싸인 통로인데,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의 힘줄과 함께 손바닥 쪽으로 들어가는 정중신경이 통과한다.
손목굴이 원래 좁기 때문에 정중신경이 이 부위에서 쉽게 압박될 수 있다.

◆ 손목굴증후군 증상의 특징
▶ 중년 여자에서 흔한 병이다.
▶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발병한다.
▶ 손바닥 쪽에만 증상이 있고 새끼 손가락이나 손등에는 증상이 없다.
▶ 한 손만 심하게 저릴 수도 있지만 양손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 운전 도중이나 높은 곳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 야간에 특히 잠을 잘 때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 자다가 저려서 잠에서 깨어나서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된다.
▶ 진행되면 엄지두덩이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져서 원숭이 손처럼 된다.
▶ 엄지 손가락 기능 장애로 젓가락질이 서툴러지고 물건을 잘 떨어뜨린다.

◆ 손목굴증후군의 원인
▶ 중년 여성 -과도한 손목 운동
▶ 외상
▶ 류마치스성 및 골관절염
▶ 건염, 갑상선 기능저하증, 임산부, 당뇨병 등

◆ 도움이 되는 자가진단 방법은?
  손목굴증후군은 특징적인 임상 증상 때문에 쉽게 알게 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좀 더 확신할 수 있다 .
▶ 손목을 과도히 구부리거나 젖히면 저린 증상이 심해진다.
▶ 손바닥을 꼭 쥐거나 손가락을 당기면 증상이 호전된다.

◆ 손목굴증후군의 진단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 증상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가장 중요하다.
▶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로 확진 할 수 있다.
▶ 일반적인 혈액이나 소변검사 등으로 원인 질환을 규명한다.
▶ 방사선검사(MRI혹은 CT )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손목굴증후군의 진단
손목굴증후군의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있다.
보존적 요법은 신경의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 시도하고 손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손목굴을 열어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치료 방법의 선택은 치료 방법의 장단점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보존적 치료
     - 손목 휴식
     - 약물 요법
     - 스프린트등의 보조기 사용
     -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 원인 질병에 대한 치료

◆ 예방법
손목굴증후군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손목이나 손 운동을 억제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여서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목록보기